각 물건의 가치와 효용을 따지는 고민 끝에 살아 남은 물건들은 결국,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제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들이었다.
오래도록 간직되는 물건은 화려하기보다 기본에 충실하며,
여러 번 봐도 질리지 않고, 쓰면 쓸수록 빛을 발한다.
좋은 물건을 곁에 두고 자주 쓰다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월간 채널예스. 2017년 2월호. MD 리뷰대전.
최지혜. 예술 MD '일상의 작은 예술' 글 중에서
예술가만 예술을 하라는 법은 없다. 아주 작은 것이라도 뭔가를 새롭게 생각해내는 순간, 우리는 예술가가 된다. 마음을 흔드는 예술과 일상을 새롭게 하는 예술책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다.
http://ch.yes24.com/Article/View/32721
사진, 영화, 책, 여행, 드라마를 좋아합니다. 감동의 순간들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