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정요원 Oct 15. 2022

품위

[영화] 비열한 거리


오래된 영화를 보았다. 정말 물고 물리는 비열한 세상이다. 이야기는 이야기로 끝나야 되는데, 이 세상이 꼭 그렇지만도 아니라는 것이 문제다. 이 비열한 거리, 비열한 세상에서 품위있게 산다는 것은 뭘까? 그런 의문이 들었다. 지치고, 불확실하다. 좋은 것들은 다 동화속에만 있는 것 같다.



내가 반한 대사들


나이를 품위 있게 먹어야 되는데..

-

나 너 정말 좋아하면 안 되냐? 넌 아직도 내가 싫으냐? / 아니 그렇진 않아. 그냥 자신이 없어. 

-

이야기는 이야기로 끝나야지.

keyword
작가의 이전글 소통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