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2022.01 개봉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안셀 엘고크(토니), 레이첼 지글러(마리아)
1950~60년대 미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라 할 수 있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감독이 스티븐 스필버그여서 더 많은 관심으로 본 영화였다. 공연을 먼저 봤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하였음이 정말 아쉽다. 뮤지컬, 뮤지컬 영화가 다 그렇지만 이번에도 OST에 꽂혔다. 그 유명한 Tonight 외에도 One hand, One heart 나 I have a love 같은 노래였다. 오래전부터 들어보긴 했었는데, 이번엔 자막을 통해 들으니 무슨 내용을 담고 있는지도 알게 되어 더 좋았다.
내가 반한 노래말
One hand, One heart
우리의 두 손을 하나로 맞잡게 하시고
우리 두 마음을 한마음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이 맹세가 마지막 맹세가 되어
죽음마저도 우릴
갈라놓지 못하게 하소서
우리 두 생명이 만나 하나의 삶이 되어
매일 매일을 한 몸으로 살게 하소서
이제 우리 함께 새 삶의 첫발을 내딛네
손을 맞잡고 한마음으로
이젠 죽음만이 우릴 갈라놓으리
2. I have a love
이 사랑이 내가 가진 전부인데
옳고 그름이 무슨 의미가 있어?
난 그를 사랑하는 그의 여자야
그리고 그에게도 내가 전부라고
나에게 필요한 건
오직 이 사랑뿐이야
옳건 그르건 그리고 그에게도 내가 필요해
난 그를 사랑해 우린 하나야
그런데 뭘 어쩔 수 있겠어?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를 품어주는 것뿐
이 품에 영원히 안고
곁에 있어주는것뿐 평생 언제까지나
이 생명 다하도록
사랑이 너무나도 클 땐
옳고 그름이 아무 의미가 없지
그 사랑이 생명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