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정요원 Mar 29. 2020

007 시리즈, 또 다른 성장의 역사

[영화] 007 스펙터

영화가 무엇인지 어렴풋하게나마 느낄수 있던 나이였을 때부터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007 영화 시리즈. 노 타임 투 다이라는 새 시리즈에 대해 영화소개 프로그램에서 종종 소개되고, 가장 최근의 시리즈 스펙터를 우연히 보게 되면서 갑자기 왜 007 시리즈를 좋아하게 되었지를 생각해보았다.

1. 가보고 싶고, 머물고 싶게 만드는 영화의 배경장소

2. 나도 갖고 싶은 첨단 기술을 내포한 다양한 첩보물건들, 가까운 미래에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은 것들(수륙양용자동차, 시한폭탄 시계, etc)

3. 정의가 실현되고, 악은 벌을 받으며, 대부분 좋은 결말을 맺는 다는 것

앞으로도 쭉쭉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내가 반한 대사들..


더블 O 프로그램은 한물갔소, 살인 면허를 가진 현장 요원 하나가 이 첨단 설비와 경쟁할 순 없지.

사람죽여 본 적 있소 맥스? 있어요? 방아쇠를 당기려면 확신이 필요하죠. 상대를 조사하고 분석한 뒤 조준을 하고 상대의 눈을 보며 쏴야 돼요. 드론, 도청기, 카메라, 녹취록 그 많은 감시 장치는 그런 판단을 못 하죠. 살인면허는 살인을 안 하는 면허이기도 해요.




작가의 이전글 두 건축 거장의 숨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