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오산리 타운하우스 죽전 루엔하임
용인시 오산리 타운하우스 죽전 루엔하임
경기도 용인시 오산리 일원에 들어서는 타운하우스 '죽전 루엔하임'이 2차 분양에 나선다. 53세대로 이루어졌으며 전세대 남향이다. 현재 아홉 세대를 맞춤 시공 중이다. 분양가가 합리적이다. 토지와 주택을 5억원대로 분양받을 수 있고, 도시기반 시설이 포함된 택지만도 분양 가능하다. 대출 70%까지 받을 수 있어 목돈 마련의 부담감이 적다. '죽전 루엔하임'은 최근의 단독주택 선호 트렌드에 충분히 부응할 수 있다.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늘고, 층간 소음 등 공동주택의 여러 문제점이 부각되며 단독주택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수요층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입지조건도 좋다. 자동차로 강남까지 30분 내로 접근이 가능하며, 43번 국도를 통해 죽전과 분당으로 가기도 쉽다. 경부고속도로나 분당수서간고속화 도로 등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이천~오산 제2 외곽순환도로가 2022년,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2024년에 건설될 예정이어서 교통 환경이 개선될 예정이다.
전원주택 유형 (개별형 전원주택 vs 단지형 전원주택)
1) 개별형 전원주택 : 개인이 직접 토지를 매입해 짓는 방식
2) 단지형 전원주택 : 개발업자가 토지를 매입한 뒤 농지전용/대지조성/기반시설을 구축한 뒤 개인에게 분양하는 방식
전원주택에 살기로 결심한 사람들은 먼저 개별형 전원주택과 전원주택단지로의 입주를 두고 고민을 하게 된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결정하는 것임으로 정답은 없지만 전원생활이 처음이라면 전원주택단지(단지형 전원주택)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을 추천한다.
■ 개별형 전원주택 장단점
전원주택에 대한 내용을 모르는 초보의 경우 개별형 전원주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난관이 생길 수 있다. 먼저 집을 짓기까지 들어가는 비용부터 예상하기 힘든 면이 있다. 땅값 보다 도로, 전기, 통신, 하수, 우수 처리 등의 공사비용이 더 소요될 수 있으므로 토지를 선정할때는 여러가지를 고려해 신중을 기해야 한다. 심한 경우에는 경치가 좋아 땅을 구입했다가 건축 인허가를 받지 못해 원하는 집을 짓지 못하는 경우, 건폐율/용적률로 인해 원하는 규모의 집을 짓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개별형 전원주택의 경우 무사히 집을 지었더라도 입주 후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자연 경관이 맘에 들어 나홀로 외딴곳에 있는 위치에 집을 지은 경우 어두워진 저녁 시간 이후 짐승들이 인근까지 내려와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놀라는 경우가 생길 수 있고 보안이 되지않아 불안한 생각이 들어 잠을 청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면 꿈꿔왔던 전원생활은 오히려 고역이 되고 만다. 그래서 전원주택의 경험이 없는 초보의 경우 개별적으로 집을 지어야 하는 명확한 이유가 없다면 먼저 적당한 전원주택단지에 입주하는 것이 후회하지 않을 수 있다.
■ 단지형 전원주택 장단점
장점 - 개별인허가 x, 공동시설, 보안
단점 - 선택의 폭이 적음. 건축주 취향이 반영되지 못할 수 있음
여러 세대의 전원주택이 밀집된 단지형 전원주택은 적게는10세대에서 많게는 100 세대 이상이 하나의 단지를 이루기도 한다. 단지형 전원주택은 시행주체인 개발업체가 큰 부지를 매입, 전용허가 등을 거쳐 토지를 분할하여 분양하므로 수요자가 개별적으로 각종 인허가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상하수도, 정화조, 도로, 전기, 방범 같은 공동시설의 비용도 공동으로 부담하므로 비용도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 보안면에서도 개별주택에 비해 불안을 줄일 수 있다.
물론 단점도 존재한다. 개별형 전원주택보다는 선택의 폭이 적다. 시행사가 사전에 조성된 단지안의 개별 필지를 선택해야 하므로 지역이나 면적, 위치 등에 한계가 있고 건축주의 상황이나 취향이 반영되지 못할 수도 있다. 이런 이유로 단지형 전원주택을 선택할 때는 여러 지역에 가능성을 두고 각 단지의 장단점을 꼼꼼하게 비교한 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전국 단독주택 토지분양 / 타운하우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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