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7일 수요일,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들을 만나보세요.
2025년 12월 17일 수요일, 빌딩케어가 처음으로 오프라인 무대를 엽니다.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컨벤션 아주르홀에서 ‘부동산 미래 비전 컨퍼런스 2026’이 진행됩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부동산 미래를 한 번 제대로 짚어보자는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입니다.
빌딩케어는 상업용 부동산 자산관리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수많은 건물의 수치와 운영 기록을 옆에서 지켜봐 왔습니다. 공실이 길어질 때 건물주가 어떤 표정을 짓는지, 임차인이 나가겠다고 할 때 어떤 대화가 오가는지도 가까이에서 봐왔습니다. 그 경험 끝에 도착한 결론은 단순했습니다. 이제는 “언제 오를까”보다 “어떻게 운영할까”가 더 중요한 시대라는 점입니다.
이번 컨퍼런스의 핵심 키워드는 부동산 미래와 비전입니다. 초고액 자산가의 포트폴리오를 설계하는 금융 전문가, 상속·증여와 세법을 다루는 세무 전문가가 먼저 무대에 올라 전체 자산 안에서 건물이 어떤 역할을 해야 자산 가치 향상으로 이어지는지 이야기합니다. 한 채의 건물을 넘어서, 인생 계획과 다음 세대까지 포함한 긴 호흡의 시각을 제안합니다.
다음으로는 현장에서 공실 대응을 매일 고민하는 사람들이 이어받습니다. 오피스·리테일·중소형 빌딩 임대 시장을 잘 아는 중개·자문 전문가, 실제 설계·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건축가들이 함께 나옵니다. 어떤 평면과 동선, 어떤 임대 구조가 있어야 임차인이 “여기서 일하고 싶다”고 말하게 되는지, 건물을 상품으로 보는 시선을 나눕니다. 공실 대응이 단순히 임대료를 낮추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는 파트입니다.
운영과 콘텐츠, 수익 구조를 다루는 세션도 준비돼 있습니다. 관리 품질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해 온 운영 전문가, 로컬 콘텐츠로 건물에 이야기를 입혀 온 팀, 매출 쉐어 모델로 공실 시간을 다시 수익으로 전환하려는 팀, 메디컬 빌딩 데이터를 분석하는 팀이 차례로 무대에 오릅니다. 이들의 공통된 메시지는 결국 하나입니다. 자산 가치 향상은 숫자만으로 만들어지지 않고, 매일의 운영과 경험에서 천천히 쌓인다는 점입니다.
마지막에는 해외 시각이 더해집니다. 도쿄와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직접 경험하고 있는 연사들이 등장해, 이미 공실과 구조 변화를 먼저 겪고 있는 시장에서 무엇을 보고 있는지 들려드립니다. 부동산 최고 전문가들이 도쿄와 미국에서 읽어낸 신호를 통해, 지금 우리의 건물이 어디에 서 있는지 조용히 돌아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하루의 시작과 끝은 빌딩케어가 함께합니다. 기조연설과 마지막 세션에서 데이터와 기술을 중심으로 공실 대응, 자산 가치 향상, 테넌트 경험을 하나의 그림으로 연결해 보려 합니다.
부동산 미래가 막연하게만 느껴진다면, 이 컨퍼런스는 그 단어에 구체적인 얼굴을 붙여 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건물에 진심인 분들을 12월 17일 용산에서 만나고 싶습니다.
부동산 미래 비전 컨퍼런스 2026 얼리버드 특가로 신청하기 : https://event-us.kr/m/117275/45752
빌딩케어 홈페이지 방문하기 : https://www.buildingc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