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다채로um Feb 04. 2023

백호를 위하여

호랑이 2번째

호랑이 그리기도 어려웠지만 백호는 더 어려웠다.

희고 보송한 털 표현과 힘차게 내딛는 걸음을 잘 표현하고 싶었지만 그래도 일단 백호라고 생각해 주는 사람이 있어 다음에 백호를 그린다면 좀 더 자신감 있게 그릴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에는 좀 더 보송하고 멋진 백호에 도전해 보겠다.

2월 5일 대보름이라고 한다.

어쩐지 땅콩이랑 나물이 보이더라니 내일 식사 한 끼는 건강에 좋은 잡곡밥 먹으면서 주말 잘 보내길 바라봅니다.

작가의 이전글 호랑이 가족을 응원합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