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폭포 (Niagara Falls)
잠깐 미국 국립공원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미국 국립공원관리청(National Park Service, NPS)이 관리하는 장소입니다. 국립공원국은 국립공원 외에도 각종 보호 지역과 문화 유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러한 관리 대상 지역을 “국립공원 시스템”이라고 총칭하고 있습니다. 보통 국립공원이라고 말하면 웅대한 자연을 떠오르게 하는 좁은 의미의 국립공원 뿐만 아니라, 미국 국립 기념물, 미국 국립 역사공원, 미국 국립 보호구역, 미국 국립 기념물, 미국 국립 유산 지역, 미국 국립 레크리에이션 지역, 미국 국립 해안 등 여러가지 형태의 장소를 포함하고 있어요. 미국 국립공원관리청(NPS)이 관리하는여러 가지 형태의 국립공원에서는 다음과 같은 엠블럼을 볼 수 있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는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trail이 있는 곳은 주립공원(State park)라고 표시되어 있지만, 나이아가라 폭포를 아우르는 지역은 국립 유산 지역(National Heritage Area)입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영어로는 Niagara Falls, 즉 복수로 표현되며, 나이아가라 강을 경계로 하여 미국과 캐나다 국경을 사이에 두고 위치하고 있답니다. 참고로 그림의 왼쪽에 보이는 다리가 레인보우 브릿지로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의 경계 지역이에요.
그림에서 아래쪽은 캐나다 땅이고 가장 오른쪽에 보이는, Horseshoe Falls라고 써 있는 위치의 폭포는 캐나다에 속하는 나이아가라 폭포입니다. 반면에 그림에서 윗쪽은 미국 영토 입니다. Goat Island와의 사이에, American Falls라고 써있는 곳은 미국 영토에 속한 나이아가라 폭포입니다.
우리는 미국에서 차를 타고 국경을 넘어 캐나다쪽으로 왔어요. 우리가족이 머문 숙소는 캐나다 쪽에 있었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캐나다 쪽의 Horseshoe falls가 더 웅장해서 관광객이 좀 더 많고 인기가 많았습니다. 꼭 보고 싶었던 나이아가라 폭포를 잘 감상하기 위해 우리 가족은 뷰가 좋다고 소문난 호텔의 고층뷰를 선택했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에 진심이었어요ㅎㅎㅎ 실제로 숙소에서 나이아가라 폭포가 아주 잘 보여서 만족했어요.
나이아가라 폭포는 밤에는 캐나다쪽에서 폭포에 빛을 쏘아서 사진과 같이 폭포가 이쁘게 계속 색깔이 변화합니다. 밤에는 밖에 나가지 않고 나이아가라 light show를 감상하는 묘미가 일품이었어요. 밤 10시가 되면 미국쪽 폭포 위치에서 불꽃놀이를 합니다. 정확히 5분간 하고 불꽃놀이가 끝났습니다. 짧은 시간에 끝나기 때문에 돌아다니면 안 되고 집중해서 봐야 해요^^
나이아가라 폭포를 즐기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다음과 같이 유람선을 타고 나이아가라 폭포 가까이에 가서 그 웅장함과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어요.
유람선을 타러 가는 길에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에서 짚라인을 타는 사람들의 모습이 매우 즐거워 보였어요.
와아~ 나이아가라 폭포의 모습을 가까이 가서 느껴보니 가슴이 뻥~ 뚫린 듯이 시원한 느낌이었다!!!
감동과 감격이 떨어지는 폭포 물과 함께 밀려왔어요ㅎㅎㅎ
그리고 캐나다쪽에서는 Behind the falls라고 해서 폭포 뒷쪽에 가서 떨어지는 폭포 물을 볼 수 있답니다.
다음날에는 다시 국경을 넘어 캐나다에서 미국 쪽으로 와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감상했어요!
미국 쪽에서는 Cave of the wind라고 폭포 가까이에 설치한 트레일을 걸어보고 직접 나이아가라 폭포 물을 만져볼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어마어마하게 쏟아지는 물 가까이에 다녀오니 비옷을 입어도 물에 빠진 생쥐 모습이 되었답니다.
다양하게 나이아가라 폭포를 체험한 후에 단점이 한가지 있었으니.. 그 이후에는 다른 폭포를 보면 커다란 감흥이 없어진 것입니다. 폭포는 나이아가라!!! 나이아가라 폭포의 모습은 자연의 경이로움과 웅장한 모습 그 자체!!! 위대한 대자연 앞에서 그저 감탄사만 내뱉을 수 밖에 없는 그야말로 장관이었어요. 지금도 나이아가라 폭포의 물소리가 귓가에 맴돌면서 들리는 듯 하며, 정말 잊을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