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송범근 Nov 21. 2019

21살에 시작해 국가대표.. 그가 재능을 '만든' 비결

<탤런트 코드>와 딥 프랙티스(Deep practice)

제 지인 중에 태권도 국가대표가 있습니다. 누구인지는 비밀입니다. J씨는 21살에 태권도를 시작해 4년도 안 되어 국가대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본인은 '타고난 운동신경이 하나도 없다'고 강력히 주장해 논란이 되곤 했습니다. �


그러다 '탤런트 코드'를 읽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전세계 집중적으로 인재들이 배출되는 곳을 찾아다니며 재능의 비밀을 연구합니다. 밝혀낸 비결 중 하나가 바로 심층 연습(Deep practice)입니다. 쉽게 말해, 뛰어난 재능을 만든 사람들은 연습법 자체가 달랐다는 겁니다.


이 책을 읽은 저는 J씨를 떠올렸습니다. J씨라면 심층 연습이 무엇인지 잘 알려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찾아가서 물어봤습니다. 역시나 탤런트 코드와 J씨의 조언은 통하는 바가 많았습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먼저 전체를 흡수해야 합니다.
원하는 결과의 모습을 머릿속에 넣습니다.


✔️ 연습 대상을 작은 덩어리로 쪼개고 반복합니다.
부족한 점, 달라지는 점을 끊임없이 생각하고 느껴야 합니다.


✔️ 양보다는 연습의 질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얼마나'가 아니라 ‘어떻게 하느냐’에 초점을 둡니다.


✔️ 롤모델과 멘토를 찾아야 합니다.
프로들에겐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준 사람, 정신적 버팀목이 되어준 사람이 있었습니다.


✔️ 일단 합시다.
뭐라도 하는 사람이 연습법도 발전시킵니다.


(아웃스탠딩 구독자를 위한 링크)
https://outstanding.kr/talentcode20191119/


매거진의 이전글 내일 걱정에 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