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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하기 전, 세무 상담은 필수다

상황에 따라 손해만 몇 억 볼 수도 있다

by 김창근

최근 세무사님의 홈페이지 제작을 통해서 세무 지식을 흡수하고 있다.

세무 지식을 흡수하면서 든 생각은 '창업하기 전, 세무 상담을 받고 사업자 신고를 했더라면?' 어땠을까?



현재 개인사업자를 낸 지 1년이 되어간다.

이제 곧 종합소득세 기간인데 소득세가 얼마나 발생할지 예상 세액을 계산해 보았다.

일단 돈을 되돌려 받기보다는 내야 하는 세금이 존재한다.



만약 창업하기 전, 창업 이후 절세를 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을 듣고 시작했더라면,

소득세 및 부가세를 내는 데 있어서 큰 스트레스는 받지 않을 수 있었을 것이다.



내가 현재 아쉬워하는 것 중 하나는 '비과밀 지역'에 사업장을 신고했더라면,

소득세 100% 감면을 받을 수 있었다.

최근 인천 연수구, 청라 지역은 현재 비과밀 지역이다. 청년 창업가들은 일부러 사업장을 비과밀 지역에 신고하여 소득세 100%를 5년간 받을 수 있다. 환산하면 5년 동안 감면받는 혜택만 몇 억이 될지도 모른다.



개인사업자라면 비과밀 지역에 사업장 신고가 가능한지 세무사 상담을 받고 신고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너무 아쉬워서 기록해 두고, 혹시나 창업이나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꼭 무료 상담이라도 받아봐라.

생각보다 세무법인에서도 자세히 설명해 주고 무료 상담해 주는 곳은 많다.



정말 귀찮고 찾아보기 어렵다면, "마이홈택스 장중진 세무사"를 찾아가라.

이번에 홈페이지 제작을 해드린 세무사님인데,

친절하고 비즈니스 파트너로 삼고 싶을 정도로 많은 정보를 아낌없이 주신다.

Naver Blog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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