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개발을 하면서 불가능이란 없다는 신념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을 듣고 가능한 방법으로 구현을 해왔다.
그런데 정작 내가 이루고자 하는 비즈니스에서는 불가능이라는 수식어가 자주 등장했다.
그것을 이제야 깨닫는다.
방법은 다양하지만 선택하는 데 있어서 핑계만 늘어놓고 있었다.
결국 시간은 지나고 비축된 에너지는 떨어져만 갔다.
사람은 마음먹기에 따라 환경을 달리 만들 수 있다는 말을 믿고 행동해 왔다.
현재 지금 당장 다시 이 마음가짐을 가질 때가 왔다.
매일 밤 실행하지 않은 나와의 약속에서 괴롭고 악몽을 꾼다.
그 악몽도 이제는 꾸지 않을 때가 왔다.
결국 환경을 만드는 것은 나고, 그것이 부족하다면 돈을 지불하면 된다.
그렇게 환경을 만드는 것 또한 능력이다.
돈이 없다는 이유로 미루고 행동하지 않은 내가 비겁한 사람이다.
그리고 그 약속이 이루지 못하고 죽는다면 결국 비참한 현실을 살아왔다는 과거의 기억으로 더 괴로운 여생을 보낼 거다.
이제는 안된다는 생각이 아닌, 될 수밖에 없는 방법과 행동을 실천할 때다.
그러니 생각에서 벗어나 이제는 행동으로 옮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