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5 시필사
너무 꽉 조이면 꽃이 휘어버릴테고
너무 느슨하게 잡으면 잡고 있던 꽃을 놓칠 것이다.
꽃 같은 사람
꽃다발 묶는 것처럼
오래오래
너무 느슨하지 않게, 너무 조이지 않게...
꽃다발 묶는 것처럼 / 김수정
너무 느슨하지 않게
너무 조이지도 말게
새 한 마리 손 안에 쥐었다 하자
내 삶에 꽃 같은 사람을 만날 때
그 인연과 오래오래 나를 묶고 싶을 때
꿈이 많은 버리의 꿈 이야기. 마음속에 늘 품고 있는 버킷리스트를 꺼내어봅니다. 시필사를 통해 캘리그라피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