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운동회 하는 날.
등굣길 친구들이 반별로 색깔이 다른 알록달록 반티셔츠를 입었네.
알록달록 친구들의 옷과 밝은 표정이 흐린 날씨를 화사하게 만드는 마법을 부렸어.
오히려 햇볕이 없어서 실외활동 하기 좋겠다. 바람이 많이 불지만, 계주 달리기 할 때 뒤에서 바람이 밀어주니 또 좋고.
오늘은 공부 걱정 없이(원래도 걱정 안 하는 너지만 ㅎㅎ) 실컷 놀다 오렴.
저녁에 만나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