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했던 비대면 바우처 사업, 2024년에는 이렇게 준비해 보세요
비대면 바우처 사업이란?
코로나가 창궐하던 시기, 비대면 업무를 지원하게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비대면 바우처는 한 해 기업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했습니다. 2022년, 2023년 두 해간 진행된 비대면 바우처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화상회의 및 협업툴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했습니다.
비대면 바우처 종류: ① 화상회의, ② 재택근무(협업Tool), ③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④메타버스 사무실
비대면 바우처 지원 내용: 비대면 서비스 도입 및 활용에 활용 가능한 바우처 400만원(자부담금 30%)
비대면 바우처 지원 규모: 바우처 수요기업 5,000개사
하지만 올해는 비대면 바우처가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1월에, 2023년에는 2월에 나왔던 비대면 바우처 공급기업 모집 공고가 2024년인 올해에는 3월 중순을 지난 지금까지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된 내용은 없지만, 코로나 상황이 종료되고 일상으로 복귀하면서 ‘비대면’ 근무 지원에 목적을 뒀던 사업의 필요성 자체가 낮아지며 2024 비대면 바우처가 예년처럼 진행될지 모호한 상황인 것ㅇ린데요.
따라서 바우처를 이용해 서비스를 저렴하게 도입하고 싶었던 중소기업, 스타트업 관계자라면 비대면 바우처가 축소되거나 진행되지 않을 상황까지 고려하여 올해 서비스 도입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비대면 바우처와 함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바우처 양대 사업인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은 2024년에도 수요기업을 공식적으로 모집하고 있어요.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클라우드 바우처)는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장려하는 바우처 사업으로, 비대면 업무만 한정해 지원하는 비대면 바우처보다 훨씬 더 다양한 풀의 솔루션 도입을 지원하는 정부지원사업이에요.
자부담금이 30%였던 비대면 바우처와 달리, 클라우드 바우처는 자부담금도 20%로 부담이 낮으며 최대 지원 금액도 5,000만원으로 기존 비대면 바우처보다 규모가 더 크다는 특징이 있어요.
비대면 바우처 공급기업 종류: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546개)
서비스 종류: 회계관리, 홍보서비스, 고객대응, 자원관리, 조직 관리&소통, IT인프라, 일반사무, 전환서비스 등
지원 내용: 일반지원 1,550만원(자부담금 20%), 집중지원 5,000만원(자부담금 20%)
지원 규모: 일반지원 600개사, 집중지원 10개사
자부담금이 20%라는 말은 곧 기존에 도입하고 싶었던 클라우드 서비스를 80% 할인된 가격에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2024년부터 2월 23일부터 2024 클라우드 바우처 수요모집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요기업 모집 기한은 4월 5일 금요일까지에요.
비대면 바우처 수요기업으로 선정되었을 때 이용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는 3월 중순 중 클라우드 지원포털에 업데이트될 예정이에요.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리캐치 2024 비대면 바우처 진행 여부와 대응 방법 글을 확인해 보세요!
이 글은 Re:catch (리캐치) 블로그 콘텐츠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