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64

그 좁은 발바닥이(영상)

by 모래바다

솔이의 장딴지와 허벅지가 튼실하다.

걷는 법이 없이 무조건 뛴다.


인간이 기다가 걷기 시작하는 것은

참으로 신비한 사건이다.


계속 기어다녔으면 더욱 안정적이었을텐데.


인간이 선다는 것은

발바닥과 균형의 힘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 좁은 발바닥이

직립보행의 주요한 조건이라는 사실 또한

참으로 신기하다.


안정성만을 고려했다면

발바닥은 곰발바닥처럼 좀 더 컸으면 좋았으리라.


하지만 인간에겐 균형의 신경이라는 것이 있었던 것이다.


수없이 넘어지면서도

일어서려는 인간의 본능(?)은

참으로 신비롭다.

















먹고 산다는 것. 아이에게 먹이가 곧 놀이고 놀이가 곧 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