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106

춤추는 솔

by 모래바다


음악이 나오면 솔이의 몸이 흐느적거린다.

누구도 춤을 가르쳐준 적이 없지만

어깨와 엉덩이를 흔드는 모습이 가히 관능적(?)이다.


춤(몸을 평소와 다르게 움직인다는 것)은 본능이다.

춤을 추지 못하고 살았던 우리 시대는 불행했다.


솔이가 흉내도 잘 낸다.

그건 제 엄마를 닮은 것이다.

제 엄마는 한 자리에서 개인기 300개도 할 수 있는 사람이다.


늘 <개그콘서트> 작가로 나서보라고 압박을 하지만

그냥 웃고 만다.


노래 잘 한다고 다 가수가 되는 것은 아니다. 크크.

혼자 보기 아까울 때가 많다.

물론 내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