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 위대함
이가 몇 개 나왔는지 확인하려고
솔이의 입에 손을 넣었다가
그만
솔이의 이에 물리고 말았습니다.
눈물이 찔끔 날 만큼 아팠습니다. 생존을 유지하기 위해 돌출된
여덟 개의 이와
그 이의 씹는 힘은
위대했습니다. 솔이에게 처음으로
구슬만한 밥을 주던 날,
그 밥이 귓구멍도 아니고
콧구멍도 아닌
입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면서
생존을 위한 인간의 본능에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어떻게 밥은 입으로 들어갔을까요.한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