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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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9일에 눈이 내립니다.
몇일을 애타게 타들어간
살아있던 당신들 마음의 껍질들이
부스러져 흩날립니다.
그 가벼움 마저 벗어 버리고
먼저들 떠나 갑니다.
미안해요.
고마워요.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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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 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