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남편에게 가족의 기준을 다시 세운다.

먼저 깨닫는 남편이 가족의 평화를 지킨다.

by 김동건

결혼을 하면 누구나 반드시 바뀌는게 있다.

그동안 믿고 살아온 ‘가족의 범위’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예전엔 ‘부모님과 나’가 가족의 전부였다.

하지만 이제 내 가족은 ‘아내와 아이, 그리고 나’다.

겉으로 보기엔 단순한 변화 같지만, 사실은 삶의 기준이 통째로 바뀌는 순간이다.


특히 시어머니와 아내 사이 갈등은

남편이 이 변화를 인지하고 있는가, 아닌가에 따라 완전히 달라진다.


이 변화를 모르는 남편은 여전히

‘부모님의 아들’에 머물고,


이 변화를 받아들인 남편은 비로소

‘아내의 남편이자 한 아이의 아빠’가 된다.


결국, 이 사실을 일찍 깨닫는 남편이

가족의 평화를 지킨다.

작가의 이전글결혼 생활은 부부가 손을 잡고 걷는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