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인생의 퍼즐 조각을 맞춘다.

퍼즐 조각을 맞추며 부모님을 천천히 이해한다.

by 김동건

인생이 퍼즐이라면,

우린 조각을 하나씩 맞춰가며

자신만의 그림을 완성해간다.


그러다 문득,

가장 처음의 조각이 비어 있다는 걸 깨닫는다.

태어나 처음 기억하던 어렴풋한 장면들.

그 시절의 퍼즐 조각들은

아이를 키우는 지금에서야 비로소 채워진다.


그리고 그 과정을 지나며

천천히 부모님을 이해하게 된다.


나를 키우던 시간 속에서,

부모님은 그 시절,

어떤 조각을 맞추고 계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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