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에 대한 진심이 아내를 엄마로 만들었다.
아내와 나는 똑같이
인생의 첫 아이를 만났는데,
이유식부터 옷 고르는 법,
육아 지식까지
아내는 나보다 훨씬 앞서 있다.
여자라서? 엄마라서?
그게 아니라,
육아에 더 진심으로 관심을 두고
꾸준히 공부해왔기 때문이겠지.
그래서 늘 부끄럽다.
같은 출발선이었는데,
내가 소홀했던 시간 동안
아내는 아이를 위해 더 깊이 배워왔다는 걸 아니까.
너무 고맙고,
아내만큼 잘하지는 못해도
더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해서
아내가 자유부인으로 쉬어갈 수 있게
힘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