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 주치의 선생님이 회진을 다녀가셨다.
수술 과정을 대략적으로 설명해주셨는데 일단 멍울이 생긴 오른쪽을 절제해서 30분 정도면 결과가 나오는 급속 동결 조직검사를 하고 수질암의 여부를 판단한 후, 수질암의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더 높다면 왼쪽의 갑상선까지 전부 절제하는 전절제술을 하며 수술을 마친다는 것.
그러나 검사 결과가 일반 여포암 유두암일 경우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왼쪽의 갑상선은 살려둔다, 문제는 급속 동결 조직검사는 정확도가 조금 떨어지며 자세한 결과가 나오는 검사는 일주일 정도 기다려야 결과가 나온다고 한다.
만약 반절제만 했는데 수질암으로 판정이 될 경우 재수술을 통해 나머지 갑상선을 제거한다.
음.......
11시 30분에서 12시 사이에 수술하러 간다고 했다.
떨리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