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탄력성 높이는 원료
순간기록 #061
인생을 살다 보면
여러 가지 '희로애락'을 겪게 된다.
즐겁고, 화나고, 슬프고, 기쁜 일 가운데
단순 계산을 하더라도
즐겁고 기쁜 일 50%
화나고 슬픈 일 50%
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그나마 감사한 인생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삶에서
전자를 51%, 후자를 49%로 만나거나 만들려고 노력한다.
이렇게 희로애락을 각각 만나는 횟수나 시간, 즉 정량적인
측면을 조율해서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을 지향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그 보다 화나고 슬픈 일이 왔을 때,
이를 개념치 않고 곧 즐겁고 기쁜 일을 올 거라는
마음 가짐이 더 효과적이라 생각을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회복탄력성(Resilience)에 대한 이야기가
화나고 슬픈 일을 겪는 상황에 바람직하게 대처하는 능력 중 하나로 회자되곤 한다.
회복탄력성은 실패했을 때 좌절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능력으로
낮으면 무기력이 오기 쉽다.
반대로 매우 높은 사람은 단순히 실패를 회복하는 것이 아닌, 이를 기회삼아 성장하기도 한다.
이러한 회복탄력성을 이해하고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접근이 있으나
이 글에서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요소, 즉 원료에 집중해서 생각해 보면 다음과 같다.
긍정적 마인드
자기애
자존감
열정
투지
체력
개개인의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의 경험상 이 가운데 가장 효과적인 원료는
뭐니 뭐니 해도 어떠한 고난에 처하더라도
뭐 이 정도면 괜찮아~
이만하기에 다행이다~
아직 살아있으니~
또 나아가보면 되겠지~
라는 '긍정적 마인드'라 생각한다.
p.s. 선천적으로 긍정적인 성격을 길러주신 부모님과, 후천적으로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며 다져주는 주변 지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본다.
당신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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