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

by 별사람

거친 하얀 빛 속에 있었다.
잡힐 것 같지 않았다.


거대한 창으로 쏟아지는
하얀 빛에 가려진 채,


아직 이름 붙이지 못한
존재의 얼굴이 보였다.


천사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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