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면 부러지고
약하면 무너지는
우리네 인간관계
힘껏 붙잡아
더 단단히 만들어
영원하길 바랐다.
쥐지도 놓지도 못하는
바라기만 하던 관계는
무너진 모래성.
바스러진 낙엽.
따뜻한 불빛 닿은
적당한 거리에서
작은 창 하나 뚫어
숨 쉬고 싶다.
별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