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

by 별사람

발 닿지 않아 감추어진

두려움마저 눈감은 미지.


불안이 발목을 붙잡아도

가슴은 자꾸만 두근거린다.


넘어질까, 길 잃을까

망설이는 두려움 둔채

설렘 먼저 앞서 달린다.


한 발 내딛는 순간, 새로운 세계.

미지라 불리는,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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