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

by 별사람

거칠고, 생생한,

날것 그대로의 새빨간 열기.

그 아래


더 하얀빛.―


감히 쳐다보지 못할

구름조차 가리지 못한

새하얀 빛의 마을.


맨발로 땅을 느끼고

바람 함께 숨 쉬며,

파도와 함께 춤추는 삶이 있는 곳.


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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