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게 뭐가 있을까.
하늘, 바다, 우주, 상상.
손에 쥐면 늘 작고,손에서 놓치면 크다.
네 손을 잡고 있었는데,
네 손을 놓치고 나서
널 향한 마음이 더 커지고
그리움이 더 커지고,
안타까움이 더 커졌다.
손에 쥔 건 늘 작고,손에서 놓치면 크다.
네가 너무 커져서
네가 더 이상 보이지 않는다.
네가 제일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