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by 별사람

세상은 담배연기 같아.
하나 도움 되지 않는 그런.

일그러진 그림처럼,


잠시 들이켜면 행복하지만
어느 것 하나 환영받지 못하는 그런,

곧 사라져 버리는 허무한,


손끝에 남은 냄새만
자꾸 되살아나,
지워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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