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객

by 별사람

똑똑,

네 누구세요.

당신의 한계입니다.


환영하려 잡았던

손잡이는 차갑다.


가능성은

아직 숨을 쉬고 있는데

왜 지금일까..


손잡이를 쥐고 있지만

문을 열지 않는다.


똑똑.

……


한계는 늘

사실처럼 서서

타이밍을 속인다.


나는 오늘

문 앞에 섰지만,

아직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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