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뉘라서
나의 허락도 없이
내 마음 가져갔나요
그 마음 다시
돌려준다 해도
이번에는
내가 허락하지 않아요
당신의 가슴 한편
보이지 않는 곳에라도
그냥 간직해 주세요
그걸로 충분해요
해진이 풀어나가는 삶과 일상, 그리고 반짝이는 기억에 대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