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두근거리는 날들입니다,
파릇파릇
핏기 오르는 시절이네요,
발그레한 당신의 볼과도 같이
새살 오르는
바람이 간질간질한 계절입니다,
여기저기 들뜬 눈빛들,
당신 향한 푸른 손짓들
다시 또 시작입니다,
봄,
이니까요
.
경기, 2023 & 서울,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