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자기 이해의 통로, 대학원 중간고사가 내게 남긴 것.
'공부'는 자기 이해의 통로, 하지만 페이스를 상실했습니다...!
학습 의욕이 저하되는 원인을 살피며
제 버크만 욕구도 봐가며
스스로 좋아하는 '공부 방식'을 알아차렸습니다.
저는 홀로 '성찰하게끔 하는 학습 방식'에서
배움을 추구하는 열의가 더 생기는 것 같아요!
- 주디의 주간 학업 보고 겸 성찰 (4월 2주 차 분)
일주일 사이에 살이 2kg가 빠지다니
난생처음 있는 일입니다.
오늘도 아침 8시부터 10시까지
중간고사 과제 스터디를 했는데 끝나고 나니
기진맥진하며 오늘의 과업을 해야 할 힘이 나지 않았습니다.
학기 시작. 모 교수님이 말씀하셨어요.
"교육 대학원인데 커리큘럼을 형식적으로 또 이렇게 (만들라 하고...)
빨리 내라고 또 독촉하네요. 거참(웃음)"
이 말의 의미를,
아주 조금 알 것 같습니다.
'교육'과 '학습', 배움과 인사이트는
틀 안과 밖의 모든 과정에 항상 존재합니다.
때문에, '커리큘럼' 및 학교 내 '시험/평가' 제도는
직접적인 학습, 배움, 교육과 '연관성'이 있기는 하지만
그게 또 다가 아닌 것이죠.
주차별 학습 계획 및 과제의 구성, 한 학기 두 번의 시험 등
이런 기본 틀 안에서 수업을 어떻게 운영할 건지는
교수자의 재량이며 학습자들은 그 가이드를 따라야 합니다.
이게 교수자와 학습자가 정해진
'형식 교육'의 특징입니다.
현재, 스스로의 성찰을 요구하는 과목과
팀 편성을 통한 과제 제출 과목을 경험하며
제가 좀 더 재밌어하는 공부의 방식이
'자신의 주도성'을 100%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것을
알아차린 게, 이 피로함에서 얻은 '자기 이해'입니다
빡빡한 일정 속,
예습과 복습이 부족해
지식 습득이 아쉬웠던 한 주였어요.
하지만, 이런 과정 속에
제가 자기 이해를 시도한 과정을 공유하는 게
또 비타민들레 팔로워 분들이라면
함께 공감해주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금주의 교수님 말말말
이론은 '렌즈'이며,
실존하는 현상을 설명할 수 있도록
개념을 정리해 둔 것입니다.
그 렌즈를 통해 다각도로 현상을 바라보고
내 경험과 생각에 대입을 해 나가며
성찰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
-> 이론과 현장의 괴리가 너무 커서,
조금 냉소적으로 이론을 바라봤던 저를 반성했습니다.
-> 대학원은, 이론을 배우러 오는 것도 맞지만
배운 이론을 내 경험에 적용하고 활용해 보는 것을
의식적으로 더 사고해야 할 것 같아요.
한편으로,
이런 바쁜 일정 속에서 꽃과 날씨와 안부와 건강을
서로 챙겨주는 친구들이 있어
또 마음이 좋고 감사한 한 주였습니다!
- 이상 4월 2주차, 주디의 학업 보고 겸 성찰을 마칩니다!
읽어주시는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