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3일 토요일
상견례를 하기 위해 순천으로 가는 길,
중간에 들른 휴게소에서 간식을 사 먹고 있다.
엄마는 어묵꼬치, 나는 소떡소떡.
배가 고프지도 않고 2시간 뒤에 엄청난 점심 식사를 해야 하지만..
"그래도 이건 먹어야 해!"를 외치며 포풍먹방을 선보이는 나와 엄마를 보며 아빠와 남편이 어이없어하고 있다.
그래도 한 입 주니까 잘 먹네. 거 봐. 또 막상 먹으니까 맛있지?
상견례를 하러 가는 길이 가족 여행 같아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