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2일 화요일
예전에 일하던 사무실에 잠시 들렀다.
퇴사하고 처음이다.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도 그곳은 모든 게 옛날과 너무 똑같아서 기분이 이상했다. 시간이... 나에게만 흐른 걸까? 이곳에 계속 있었으면 나도 똑같았겠지?
오래간만이라 어쩐지 애틋한 마음으로 들어갔다가, 역시 더 머물 장소는 아니었다는 확신을 얻고 돌아 나왔다.
당신의 마음을 쓰는 사람, 작가 김별입니다. <퇴사하면 끝일 거 같지?> , <세상에 이런 가족>, <나는 나랑 논다> 등을 썼습니다. 인스타그램 @byullybyu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