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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민승 Jun 19. 2016

[리뷰] 미샤 포맨 라이트업 비비크림

[ H스포츠=구민승기자 ]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비비크림은 남자들이 쓰는 화장품이 아닌 여자들이 즐겨 쓰는 화장품이라는 인식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많은 2~30대 남성들이 꾸미기 위해 비비크림을 바르면서 인식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  


사실 아직도 비비크림을 바르는 남자들에 대한 인식은 좋지 않지만, 자신을 꾸밀 줄 아는 남성이라면 이런 편견은 잊어버리는 것이 좋다. 비비크림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바로 잡티를 가려주고 피부톤을 정리해주는 역할을 한다. 최근들어서는 선크림 기능이 들어있는 비비크림이 대부분으로 더 편리함을 강조했다. 


미샤 포맨에서 출시한 라이트업 비비크림도 'SPF50+/ PA+++' 선크림 기능도 가지고 있는 동시에 잡티와 피부톤을 정리해주는데 탁월하다. 더욱이 미샤 포맨에서는 보통 피부용과 어두운 피부용으로 나눠 출시하면서 더 넓은 고객층을 잡는데 성공했다. 또한 비비크림임에도 불구하고 발랐을 때 끈적한 느낌은 없었고, 번들거림과 조금은 산뜻한 느낌을 가질 수 있었다. 


2주 동안 미샤 포맨 라이트업 비비크림을 써본 결과 비비크림의 효과인 잡티와 피부톤 정리는 물론 선크림 기능까지 한 번에 들어있어 따로 비비크림을 바르고 선크림을 바를 필요가 없어 편리했다. 또한 다른 브랜드의 비비크림의 경우 바르게 되면 끈적 거리고 비비크림을 바른 것이 확연하게 티가 났다면, 미샤 포맨 라이트업 비비크림의 경우 적당한 피부톤 정리와 끈적거림, 번들거림이 없어 발랐을 때에도 좋은 느낌을 가질 수가 있었다. 


또한 코랄파우더와 클라우드 베리 추출물을 사용해 피지 컨트롤과 피부톤 개선에 힘을 썼다. 이어 가격도 12,800원으로 저렴한 편이라서 구매에 부담감이 없는 것은 사실이다. 가격대비 효과와 성능도 좋기 때문에 한 번쯤 사용해본다면 본인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을 것이다. 

깔끔한 이미지를 원하는 남성이라면 미샤 포맨 라이트업 비비크림을 선택해보면 어떨까 싶다. 


H스포츠 구민승기자, byyym36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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