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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민승 Jul 13. 2016

[리뷰] 내 맘을 알아버리다니...뉴발란스 코스트

[ H스포츠=구민승기자 ] 여름이 되면 양말과 함께 신발까지 함께 신고 다니기에는 더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매번 샌들과 슬리퍼만 신고 거리를 활보하기란 쉽지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항상 소비자들은 운동화에 슬리퍼처럼 편한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었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름이 되면 어쩔 수 없이 슬리퍼 대신 운동화 뒤를 걲어 신기 때문에 신발의 모양이 다 망가지는 경우도 다반사이다.  


이런 소비자들의 마음을 알아버린 것일까. 뉴발란스에서 '코스트'라는 새로운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뺏어버렸다. 뉴발란스 '코스트'는 신발을 걲어 신어도 신발의 모양이 유지될 수 있게끔 밴드타입의 힐카운터를 도입했다. 


운동을 가장 많이 하는 피트니스 강사,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쓰는 뷰티 크리에이터들에게 코스트의 첫 인상에 대해서 물어봤다. 신기하게도 공통된 대답이 나왔다. '신발이 전체적으로 시원해 보이고, 디자인은 깔끔해 보인다.'라는 말이 공통적으로 나왔다. 하지만 신발의 경우 첫 인상도 중요하지만, 신어본 결과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첫 인상은 구매할 때 약간의 영향을 미친다는 것만 알면 좋을 것이다. 


깔끔한 니트 소재로 되어 있어 여름에 적합한 신발이라고 할 수가 있다. 또한 통풍이 좋은 편이라 오랫동안 신어도 발이 편안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오랫동안 걷었을 때 발이 불편하다거나 쿠션감이 떨어진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다.  


그리고 코스트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뒷부분을 걲어 신을 수가 있어 잠깐 장을 보러간다던지 더운 날씨에 효과적이라고 시간이 지나면 알 수가 있을 것이다. 가볍게 신을 수도 있고, 오랜시간 동안 편안하게도 신을 수가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마음을 뺏기에 충분히 좋은 제품이라고 자부할 수가 있을 것이다. 


신발은 '편안함'이 생명이다. 이점에서 뉴발란스 '코스트'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뺏는데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이다. 100번의 말보다 1번 가까운 뉴발란스 매장에서 신어본다면 그 매력에 흠뻑 빠질 것이다.  


그 매력에 빠져서 여름을 시원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램이다. 


H스포츠 구민승기자, byyym36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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