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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민승 Jan 16. 2017

[리뷰] 프레드페리 '멜톤 피쉬테일  파카'


[ H스포츠=구민승기자 ] 이제는 영하의 날씨로 우리들을 힘들게 하는 완벽한 겨울이 짧게는 한 달, 길게는 두 달정도 찾아올 것이다. 겨울이 시작되면서 우리들의 옷은 두꺼워지기 시작했고, 옷을 껴입는 경우가 많아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우리들은 최소한의 옷으로 영하의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 패딩 또는 파카 같은 두꺼운 아우터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패딩과 파카를 입게 되면 안에 맨투맨 또는 후드만 입어도 추위를 이겨낼 수 있기 때문에 겨울에 필수 아이템이라고 할 수가 있다.


패딩 또는 파카의 단점은 패션적인 면에서 아쉬움이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패션과 추위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옷을 추천해보려고 한다. 프레드페리에서 출시한 멜톤 피쉬테일 파카다. 멜톤 피쉬테일 파카의 첫 인상은 '참으로 잘 빠졌다'라는 이미지다.


멜톤 피쉬테일 파카의 경우에는 가볍고 부드러운 멜톤 울 소재를 사용해 매끈하면서도 허리 쪽에 끈이 있어 허리 라인을 강조할 수 있다는 것은 겨울에 상당히 매력적인 요소라고 말할 수가 있다. 보통 이 옷 안에 맨투맨 또는 긴팔 셔츠와 니트로 코디를 하면 상당히 잘 어울린다.


이때 허리 쪽 끈을 이용해 허리 라인을 강조하면 날씬해보이는 효과가 있어 상당히 좋았다. 그리고 안쪽에 다이아몬트 퀄팅으로 패딩 처리가 되어 있어 패딩처럼 추위를 이길 수 이기기에는 충분하며 모자 쪽에 있는 털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것도 이 옷의 장점이다.


이뿐만 아니라 이 옷은 보는 것보다 입어보면 엄청난 느낄 수 있다. 청바지는 물론 슬랙스 등 다양한 바지들과 코디를 해서 입어도 색상이 고급스럽게 나왔기 때문에 겨울의 날씨에도 고급스럽게 코디할 수 있다는 것은 패션적인 부분에서도 인상적이라고 할 수가 있다.


그리고 뒤쪽 부분에 끈으로 살짝 벌려져 있는 것도 옷을 입을 때 상당히 핏을 예쁘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또한 주머니 단추가 앤티크하게 되어 있어 고급스러운 면이 인상적인 옷이라고 할 수가 있다. 사실 프레드페리 멜톤 피쉬테일 파카의 경우에는 보는 것보다 입어보면 그 매력에서 헤어나오기 쉽지가 않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 입어보면 계산대 앞에 놓여있는 나를 볼 수가 있을 것이다.


H스포츠 구민승기자 byyym36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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