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Daily Fashion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구민승 Feb 17. 2017

기능에서 뷰티까지 만능템 ‘스타킹’ 스타일링

[ H스포츠=박주현 칼럼니스트 ] 여성이라면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거의 매일을 신게 되는 스타킹. 하지만 오늘날의 스타킹은 예전의 스타킹과 차원이 다르다는 사실. 

보온성에서 시작해, 패션, 뷰티의 영역까지 발을 넓힌 여성들의 생필품 스타킹! 스타킹 스타일링법 세 가지를 소개한다. 
 
STYLE 1. 반 스타킹 (knee-high stocking) 


첫 번째는 반스타킹 (=니하이스타킹) 이다. 맨다리나 살색스타킹 위에 덧신는 긴 양말 형태의 반스타킹이 예전부터 보편적인 반스타킹이었으나, 반스타킹 또한 발전했다. 

요즘은 무릎 또는 허벅지까지 데니어 수가 높은 검정 색상에, 그 위로는 살색 스타킹이 연결되어 있는 투인원 제품이 나왔다. 

또 이 반스타킹은 멀리서 보면 싸이하이 부츠같아 보이기도 한다는 점. 스타일링에 따라 소녀스럽기도, 여성스럽기도 한 반스타킹 스타일링에 도전해보자. 
  
STYLE 2. 가터벨트 스타킹 (garter belt stocking) 



두 번째는 가터벨트 스타킹이다. ‘가터 벨트’ 란 스타킹이 흘러내지 않게하는 일종의 띠이다. 허리에 벨트처럼 두르고 가터에 허벅지까지 오는 스타킹을 끼워 연출을 하면 되는데, 가터벨트 스타킹도 위에 반스타킹처럼 하나의 무늬로 프린팅 되어 나오는 제품들이 생겼다. 

프린팅 되어 나온 제품이 실제로 가터벨트를 한 것 보다 덜 부담스럽기 때문에 이전까지 가터벨트 스타킹에 도전해보지 못했다면 도전해보는 걸 추천한다. 

가터벨트 스타킹은 비교적 이미지가 그렇게 좋지는 않을 수도 있겠지만, 충분히 코디를 잘한다면 패셔니스타 코디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보자.
  
3. 망사 스타킹 (mesh stocking) 


마지막은 망사 스타킹이다. 스타킹의 디자인이 날이 갈수록 다양하게 발전해가면서 망사 스타킹 정도는 이제 길에서도 흔히 보이는 아이템이 되었다. 

그만큼 데일리 룩으로도 문제 없는 망사 스타킹. 스커트나 원피스에 매치하여 섹시함과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지만, 핫팬츠나 디스트로이드 진과 같이 노출이 있는 하의와 매치해도 트렌디하고 충분히 섹시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취향에 따라 치마 혹은 바지에 망사 스타킹을 매치해보자.

H스포츠 구민승기자 정리, 박주현 칼럼니스트(@juhyunsss) 제공 byyym3608@naver.com


매거진의 이전글 시선을 강탈할 트임 패션, ‘트임룩 스타일링’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