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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민승 Mar 11. 2017

다가오는 봄, 블라우스 하나로 여신되기

[ H스포츠=이민정칼럼니스트 ] 요즘 누구든 다가오는 봄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아직 바람은 좀 차지만 햇볕 만큼은 정말 금방이라도 봄이 올 것처럼 따스하다. 


봄 날씨가 시작되면 두꺼운 겨울 옷에서 벗어나 패션을 뽐낼 수 있는 옷들로 자신을 꾸밀 수 있게 되는 날씨다. 그렇기 때문에 봄은 패션의 계절이기도 하다.


이번 칼럼에서는 얼마 남지 않은 봄을 맞이하여 블라우스 하나로 여신이 될 수 있는 세가지 스타일을 소개하려고 한다.


STYLE 1. 쉬폰 블라우스 



봄이 다가오면 너무나 많이 찾게 되는 소재가 바로 쉬폰 소재이다. 살랑살랑한 쉬폰이 봄바람의 느낌을 잘 표현해주기도 한다. 


쉬폰 소재는 비침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 비침 또한 가벼워지는 봄 옷차림의 대명사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쉬폰 블라우스를 봄에 입으면 샤랄라한 느낌을 줄 수가 있다. 


쉬폰소재의 블라우스는 여성스러운 면이 강한 경우가 많은데, 이런 블라우스에 여성미를 더욱 강조할 수 있는 치마를 매치해도 좋지만, 조금은 무심할 수 있는 데님진을 매치해주면 센스있는 봄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STYLE 2. 꽃자수 블라우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수를 이용한 아이템들의 인기는 뜨거울 전망이다. 자수가 들어간 블라우스는 고급스러울 뿐만 아니라 예쁘기까지 해 인기가 많다.


자수 중에서도 봄인 만큼 꽃이 들어가 있는 블라우스는 상당히 여성여성하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벚꽃을 비롯해 다양한 꽃들이 피는 계절인 만큼 꽃 자수 또한 사랑을 받는다.


특히 꽃이 만개하는 봄에 걸맞게 꽃자수가 들어간 블라우스는 누구라도 여성스러워지고 싶어지는 봄에 예쁨을 한가득 더해주는 효자 아이템이 아닐까?


STYLE 3. 오프숄더 블라우스



오프숄더 블라우스는 최근 해마다 꾸준히 핫한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도 역시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오프숄더들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봄에 맞게 잔잔한 플라워 패턴이 들어간 사랑스러운 오프숄더를 입어준다면 남친에게 사랑받는 여친룩을 좀 더 쉽게 완성할 수 있다. 


이밖에도 봄을 맞이하는 다양한 종류의 블라우스들이 세상에는 너무나 많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릴 만한 블라우스를 선택하는 것이다. 이 칼럼을 참고하여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블라우스로 코디하여 다가오는 봄, 모두 봄의 여신이 되길 바란다.


H스포츠 구민승기자 정리, 이민정 칼럼니스트(@minjeonglee5) byyym36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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