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의 무한 활용법, 이렇게 모자로 코디 해보자!
모자는 노메이크업 때 마스크랑 같이 쓰는 거 아니냐구? 사람들이 모르는 모자의 무궁무진한 활용도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사람들의 편견을 깰 수 있는 모자 코디 법도 수없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히 재미있는 코디를 하면 좋을 것이다.
날 추운 겨울 따뜻하고 다양한 모자의 활용법. 과연 어떻게 하면 뻔한 모자를 가지고도 충분히 예쁘게 보일 수 있는지 알아보자.
STYLE 1. 숏코트+ 일자 청바지+빨간 볼 캡 모자
모자 이외에는 요즘 길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기본적인 숏코트 코디이다. 여기에다가 간단하게 포인트가 되는 색의 모자를 써보자.
진한 빨간색의 모자는 크리스마스 느낌도 나고 연말룩 코디에 제격이다. 이외에도 색이 진한 다양한 모자를 써주어도 된다.
이 때 모자 이외의 나머지 옷들은 무난한 색으로 입어주는 게 포인트다. 이렇게 입게 되면 지금의 추위는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STYLE 2. 여성스러운 앙고라 니트+ 뒤로 쓴 모자
왜 항상 모자를 쓸 때는 스포티해야 하는가?. “나는 여성스러운 니트가 좋다“ 하는 사람은 여성스러운 니트를 입을 때도 살짝 쿵 모자를 뒤로 써보자.
여성스러움에 개구쟁이 같은 귀여움도 더해줄 수 있다. 니트도 색상과 디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조금 더 여성스럽고 싶으면 핑크나 붉은 계열의 니트나 소매가 예쁘게 주름 잡힌 니트를 입으면 한층 여성스러워 보일 것!
그렇기 때문에 뒤로 쓴 모자와 함께 앙고라 니트로 센스 있는 코디를 한다면 평범하게만 보일 코디가 조금은 특별하게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STYLE 3. 맨투맨+모자+페이크 퍼 자켓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맨투맨과 트레이닝복에 모자와 마스크를 쓰는 코디이다. 하지만 여기서 대충 입은 거 아니다 라는 표시로 퍼 자켓을 함께 코디해줬다.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꾸안꾸”코디를 하고 싶다면 이 코디가 제격일 것. 근처 동네 나갈 때 뿐 아니라 시내를 나갈 때에도 무난하게 적당하다.
꼭 흰색 퍼 자켓이 아니더라도, 따뜻해 보이는 보들보들한 자켓이면 좋겠다. 퍼 자켓의 경우에는 특히 지금의 날씨와 잘 어울리기 때문에 한 번쯤 입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글, 사진 박다솜 (@) 칼럼니스트 byyym36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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