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화려한 조명이 비출까?
글에 들어가기 앞서 보다 자세한 내용 및 근거는 아래의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K바이오팜을 청약 / 매수해야하는 5가지 이유
2000년 초반 가수 비는 분명 남자가 봐도 멋있는 뮤지션이었습니다.
태양을 피하는 방법, It's raining, Rainism은 그 시대를 온전히 경험했던 현재 30-40대들은
남자 솔로 아티스트 중 단연 돋보이는 가수는 "비"라고 인정할 것입니다.
연이은 성공 끝에 JYP를 박차고 나온 비, 독립회사를 차리면서 본인 음악을 직접 프로듀싱하고, 후배 양성에 눈을 돌렸지만, 뭐 하나 이뤄놓은 성과는 없었습니다.
비가 키운 아이돌이 별로다, 비의 음악이 별로다, 비의 춤이 별로다 라고 조롱하더라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것은 비가 대단한 춤꾼이라는 것, 트렌드에 맞는 춤을 췄을땐 그 어떤 아티스트보다 돋보일 능력이 있다는 것은, 모두가 인정할 것입니다.
최근 1일 1 깡으로 다시 화려한 조명이 비추기 시작하는 비,
주식시장에서도 2020년 하반기 최대 IPO로 화려한 조명을 받고 있는 SK바이오팜이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SK바이오팜이 어떤 회사인지, 왜 화려한 조명을 받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 국내 유일 FDA 승인 신약을 2개 보유한 기업
1.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 프리
SK바이오팜이 화려한 조명을 받는 이유입니다. 현재 국내 바이오 분야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는 기업은
삼성 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일 것입니다.
이 두 기업은 "바이오 시밀러"기업입니다. 신약을 복사해서 판매하는 기술이 특화되어 있는 기업이지요
반면 SK바이오팜은 순수 제약회사입니다. 신약개발부터 FDA 승인 미국 시장 판매까지 모두 직접 하고 있습니다.
특히 SK바이오팜의 엑스코 프리는 뇌전증 치료제로서, 현재 뇌전증 치료제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 빔팻보다도 훨씬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빔팻이 FDA 승인을 받을 때 발작 비율 감소비율이 30% 정도 수준이었던 반면에 엑스코 프리는 50%대 발작 비율 감소를 보여줬습니다. 이에 FDA는 임상 3상에서 유효성 검증을 빼고 진행할 정도로 엑스코 프리에 대한 효과는 확연히 입증이 되었습니다.
엑스코 프리는 20년 5월부터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미래에셋 대우에서는 엑스코 프리의 가치를 5조 원으로 측정하고 있습니다.
2. 수면장애 치료제 수노 시
이 약 역시 미국 FDA 승인을 완료하고 19년부터 판매되고 있는 신약입니다. 엑스코 프리와 다른 점은 엑스코 프리는 SK바이오팜이 직접 판매까지 진행하지만 수노 시는 Jazz사에 기술이전을 하고 러닝로열티만 매출로 인식한다는 점입니다. 수노 시 역시 미국에서 빠르게 처방률이 증가함에 따라서 향후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으며
미래에셋 대우증권에서는 수노 시의 가치를 약 4천억 원 정도로 측정하였습니다.
나. 보수적인 공모가
sk바이오팜에 화려한 조명이 비추는 이유는 현재 책정되어있는 공모가가 시장 기대치보다 낮다는 점에 있습니다.
현재 sk바이오팜의 공모가는 36,000원~49,000원으로 시총으로 환산할 경우 2.8조~3.8조 원에 달합니다.
아까 보신 바와 같이 미래에셋은 sk바이오팜의 시총을 엑스코 프리 5천억, 수노 시 4천억, 기타 개발 중인 신약 3천억 해서 5.7조 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래에셋 대우의 시총 5.7천억이 맞다면, 1주당 가격은 7만 원대 초반으로 계산됩니다. 즉 공모가 밴드 가격 최상단인 49,000원에 공모가 되더라도 7만 원까지 약 40% 상승여력이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기사들을 검색하면 sk바이오팜의 적정주가는 9만 원으로 본다는 데이터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 든든한 SK 계열사
많은 분들이 바이오에 투자하기를 망설이시는 이유가 뭘까요? 바로 부실한 재무상태입니다.
대부분의 바이오 기업들이 영업적자에 시달리기에, 늘 자금 이슈 / 거래정지에 대한 리스크를 달고 다닙니다.
반면 SK바이오팜은 든든한 SK 계열사의 바이오 제약회사로서, 다른 일반적인 바이오 제약회사들과는 다르게 안정성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라. 20%밖에 안 되는 유통주식수
인간의 본성은 좋은 것은 나만 갖고 싶어 합니다. 나눠주기 싫어하죠.
SK바이오팜이 매력적인 회사여서 일까요? 현재 SK바이오팜의 주식은 100% 지주회사 SK가 보유하고 있습니다.
SK바이오팜이 상장하면서 풀리는 신규 물량은 전체 발행주식 총수의 20%에 불과합니다.
그것도 15%는 기관투자자들이 가져가고 단 5%만이 일반투자자들에게 배정됩니다.
보통 최대주주 지분율이 30%~50%에 머무는 반면 SK바이오팜은 최대주주 물량이 50%가 훌쩍 상회합니다.
단순히 20%만 풀리는 물량이기에 상장 이후에도 꾸준한 매수 관심이 즉각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sk바이오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자료는 아래의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K바이오팜을 청약 / 매수해야하는 5가지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