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시간 오후 9시 57분.
벌써 너무 졸리다. 사실 낮잠도 잤는데 졸리다.
오늘은 오전 7시에 침대에서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했다. 명상으로 가까운 미래의 원하는 나의 모습을 시각화하는데 그곳의 분위기와 내가 입고 있는 옷과 내가 무슨 말을 할지도 생생하게 그려져서 기분이 좋고 설렜다. 빨래 돌리고, 청소기 돌리고, 아침의 할 일들을 하고 운동을 갔는데 헬스장에서도 운동이 너무 잘돼서 새로운 운동법을 마구마구 해봤다. 하체 운동 하는 날이었는데 말 그대로 부셨다.. 내 옆에서 GX 수업 들으시고 나온 어머님들이 막 따라 하셨다. 귀여우셔들.
2시간 동안 복근, 허리, 엉덩이, 다리 운동을 집중적으로 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를 보면서 식단을 대충 만들어먹었는데 운동을 너무 열심히 했더니 마구 졸려서 낮잠을 잤다. 한숨 제대로 자고 일어나서 유튜브 영상 편집해서 업로드하고 갈바닉으로 바디 마사지도 하고 오늘의 두 번째 빨래도 돌리고 쓰레기도 갖다 버리고 책을 읽다가 일찍 잠들고 싶어서 일기를 쓰려고 노트북을 열었다.
/ 요즘 거울 보면서 느끼는 건데 웃는 얼굴이 많이 달라졌다. 나는 나의 웃는 모습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는데 요즘에는 나의 웃는 얼굴이 참 마음에 든다. 그래서 자주 웃는다. 거울을 보면서도, 길을 걷다가도, 사람들을 만나서도. 그래서 그런가? 입꼬리가 쳐진 편이어서 친구들이랑 입꼬리를 주제로 대화도 나눴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내 입꼬리는 살짝 올라가 있다. 일부러 미소 짓지 않아도. 최근에 대표님도 보시더니 내 입꼬리가 올라갔다고 말씀하셨다.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생활을 하며 사느냐에 따라서 정말 얼굴이 많이 변한다. 그러니까 예뻐지고 싶으면 예쁜 생각을 하면 된다. 정말이다.
/ 내 고객에게 기쁨을 느끼게 해 주자.
/ 모든 것이 신에게 달린 것처럼 기도하고, 전부 나에게 달린 것처럼 일하라. -밥 프록터 <생각의 시크릿> 中
오늘도 감사한 하루를 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