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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매넣기 Sep 04. 2021

덕질하러 동대문까지 갈 줄은 몰랐죠...

탑꾸 도전기 #1

소매넣기 에디터 두 명은 모두,,, <덕후> 입니다. nn년째 K아이돌 덕질 판에서 발을 빼지 못하고 있죠. 가끔은 이놈의 덕질을 정말 그만둬야지 싶다가도, 브이앱 알람이 울리면 누구보다도 다급하게 달려간답니다. 


,,,,,넌 가만히 있숴,, 다 내가 해줄게,,,.. �


매일매일 새롭게 올라오는 와기의 짤을 줍느라, 24/7 트위터에 상주하는 에디터의 눈에 띈 것이 있어요. 그 이름은 바로바로, ★탑꾸★


잠깐, 탑꾸가 뭐냐고요?

탑꾸| '탑로더 꾸미기'의 줄임말. 포토카드를 넣을 수 있는 '탑로더'를 각종 스티커와 파츠 등으로 꾸미는 것을 일컫는 단어.


덕질 판에서 유행하는 것, 우리가 또 안 해 볼 수 없잖아요? 트위터에서 탑꾸 예시를 23423847개 찾아보고 난 후, 재료를 사러 동대문 종합시장에 들렀습니다.


알록달록 액세서리 부자재가 보인다면, 잘 오신 거예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동대문 종합시장은 상당히 넓은 편이에요. 자칫하다간 길 잃기 십상이죠. 에디터들처럼 탑꾸를 위해 동대문 종합시장에 들렀다면, 딱 한 가지만 기억하세요. 나는 A동 5층만 턴다!



A동 5층은 액세서리 부자재 가게가 모여 있어요. 귀걸이나 목걸이 뿐 아니라 키링, 마스크 줄, 휴대폰 케이스 등을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재료들을 팔고 있죠. 디자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탑꾸에 필요한 재료들은 대부분 이곳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탑꾸를 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준비물들이 필요해요. 데코덴(생크림처럼 나오는 접착제)와 파츠로 탑로더를 꾸미는 것이 일반적이죠. 그런데 여기는 수십 개의 데코덴과 수백 개의 파츠를 판매하고 있어요. 예쁜 파츠를 골라내는 것도 일. 20분만 돌아다녀도 다리가 아플 거예요. 자, 힘들이지 않고 맘에 쏙 드는 파츠를 어떻게 구입할 수 있을까요? 에디터들이 몇 가지 팁을 드릴게요.




① 탑꾸 디자인은 미리미리 구상(제발)

가서 둘러보다 보면 생각나겠지! ··· 에디터가 제일 많이 한 말이에요. 아무것도 구상하지 않고 시장을 방문하면, 이것도 예쁘고 저것도 예뻐서 중구난방으로 재료들을 사 오게 됩니다. 어떻게 알았냐고요? 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 시장 방문하기 전, 꼭 디자인 구상하고 가세요!


② 가게 번호를 메모

A 가게에서 별 모양 재료를 발견한 당신. 그 재료가 꽤나 마음에 들지만 다른 곳을 더 둘러보고 오기로 합니다. 이 때, 당신이 다시 A 가게를 정확히 찾아갈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30% 미만입니다. 어떻게 알았냐고요? 저도 정말 알고 싶지 않았어요 마음에 드는 가게를 발견했다면, 가게 이름이 아닌 가게 번호를 반드시 메모해 두세요. (사진 촬영도 좋습니다) 쉽고 빠른 재료 구입에 도움이 될 거예요.



쇼핑 중...


③ 한 두 곳에서 해결하는 것도 방법

에디터들이 발에 불 나게 돌아다녀 본 결과, 많은 가게에서 비슷비슷한 재료들을 판매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가격도 대부분 비슷했고요. 한 두 가게를 정해 그곳에서 재료들을 구입하고 빠르게 쇼핑을 끝내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④ 다른 건 몰라도, 고리만큼은!

이곳에서 판매하는 파츠는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어요. 키링 줄을 달 수 있는 고리가 있는 것과 없는 것. 같은 디자인이더라도 고리가 있는 제품이 있고, 없는 제품이 있으니 꼼꼼히 확인 후 디자인에 맞는 제품을 구입합시다. 참고로, 휴대폰 케이스 커스텀 재료들을 파는 가게에는 고리가 없는 파츠를 취급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⑤ 에디터의 가게 추천

에디터들은 그래서 어떤 가게에 들렀을까요? 원활한 쇼핑을 위해, 에디터들이 들렀던 가게들을 알려드릴게요. (홍보 아님!)


◇ 파츠

A5034, A5102, A5154, A5097


○ 데코덴, 파츠

A5142~5143


□ 탑로더

A5008


전리품들

에디터들은 이렇게 성공적으로 쇼핑을 마쳤어요. 두 사람 모두 1만 5천원~2만원 정도를 지출했습니다. 2만원 안쪽이면 꽤 근사한 재료들을 구입할 수 있답니다!




자··· 그러면 이 재료들로 어떤 탑꾸가 탄생했을까요?

태어나서 처음 하는 탑꾸, 에디터들은 과연 성공했을까요?


2탄으로 이어집니다!


(2탄 링크는 여기 ♡)

https://brunch.co.kr/@c05986acb0444b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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