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얀 집이 그리워진다 / 연재소설
30여 년 다녔던 회사를 퇴직한 후로 요즈음 매사에 싫증이 나기 시작한다. 싫증은 짜증을 동반하면서 뭔지 알 수 없는 공허감을 느낀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겪는 증상일까 생각도 해보지만, 이유는 알 수가 없다. 마음이 답답해지면 나는 집 근처 천변을 산책한다. 걸어가는 길에 제과점을 보면 떠오르는 친구가 있다. 그 친구만 생각하면 나도 모르게 가슴이 답답하고 울렁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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