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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르 Ohr Jul 29. 2022

브런치 글쓰기를 전자책으로 출판하기

예스 24에서 구매 후 전자책 보는 법


나의 경우, 책을 쓰려고 글쓴 적은 없다.

첫 번째 책은 저자가 번역을 요청해서

6년 후 홍성사에서 출판해주었다.

만일 출판사가 없으면 자비출판을 하려고 했는데

마침 홍성사의 제안으로 출판되었다. (<키르케고르: 신앙의 합리성>)


첫 책의 출판 기억이 강렬했다.

저자의 번역 요청,

6년 후 홍성사의 출판.

이후 출판강연회를 했다.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 글쓰기를 시작했다.


네이버 블로그 글쓰기를 할 때

'출판을 하면 좋겠다.'

'언제쯤 책을 낼 수 있을까?'

막연하게 생각했다.


블로그의 글을 카카오 브런치에서

브런치북으로 출판했다.

브런치북은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만들기를 할 수 있어

전자책이나 종이책의 직전 단계에 이른다.


브런치북을 전자책으로 출판했다.

전자책은 ePub와 PDF 방식이 있는데,

ePub를 선호하지만

더 간단한 PDF 방식을 택했다.


표지 디자인을 해야 하고

유페이퍼에 등록해야 한다.

유페이퍼 등록은 알고나니 간단하다.


전자책 출판 이후

본문 디자인과 표지 디자인을 수정했다.

가격을 원래 가치대로 붙이려고 하니

수정이 아닌 처음부터 다시 등록하는 절차를 밟는 중이다.


아직 종이책으로 출판할 생각은 없다.

전자책은 표현의 즐거움을 만끽할 뿐 아니라,

자료 소장의 의미가 크다.

전자책에서 '읽기' 기능으로 내가 쓴 글을

듣는 것이 즐겁다.


전자책 구입 방법

개정판에 올라오기 전까지는 최저가 500원이며,

개정판이 8월 초에 올라오면 이것은 판매중지되고,

개정판을 최저 7,000원~12,000원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표지 디자인, 본문 디자인, 내용 추가 등의 변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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