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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설탕 단식, 놀라운 몸의 변화

설탕과 건강

by 오르 Ohr


설탕은 법적으로 규제받는 제제 품목은 아니지만 건강에 중대한 위험을 초래하며 사회에 막대한 부담을 주는 물질이다. 설탕을 섭취하면 즉시 에너지가 생기고 기분이 좋아져서 서서히 중독된다. '서서히' 인체를 병들게 하기 때문에 법적인 제재 품목에는 들지 않았지만, 단 거(DANGER)는 조심해야 할 위험한 물질이다.


2주간 설탕단식을 하면, 얼굴 부기가 빠지고 뱃살이 줄어든다. 혈당과 염증 수치가 낮아져, 눈의 피로감이 줄어든다. 야간뇨가 줄어든다.



에릭 버그 박사는 2주간의 설탕 단식을 하여 몸에 나타나는 변화를 설명한다.


첫째로 얼굴과 복부에 변화가 나타난다.


얼굴의 부기가 빠지고 뱃살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이 그림은 네모형의 얼굴이 갸름한 형으로 바뀐 에릭 버그 박사이다.


둘째로, 눈, 뇌, 동맥, 신장 기능이 향상된다.


설탕 단식을 하면 4개의 기관이 좋아진다. 눈, 뇌, 동맥, 신장 기능이다. 눈은 설탕에 취약하다. 당뇨병에 걸리면 시력을 잃게 된다. 흐릿한 게 없어지고 선명하게 보인다. 신장도 설탕에 취약하다. 설탕 단식을 하면 혈관이 좋아진다. 콜레스테롤이 개선된다. 설탕 단식을 하면 뇌가 개선되어 인식과 기억이 좋아진다. 즉 집중력과 기억력이 개선된다.


설탕 단식을 하면 좋아지는 4 기관은? 눈, 뇌, 혈관, 신장


셋째, 야간뇨가 줄어든다.


나이 들면 밤에 화장실을 자주 가는데 이런 증상이 있다면 설탕 섭취를 줄이면 효과적이다. 설탕은 갈증을 일으켜 물을 더 찾게 된다. 그 결과 밤에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된다. 설탕 단식을 하면 혈당이 안정되고 소변으로 당을 배출하려는 반응이 줄어들어, 수면의 질이 향상된다. 다음 날 피로감도 현저히 적게 느낀다. 밤에 자주 화장실에 간다면, 해결 방법은 설탕을 줄이는 것이다.



넷째, 활력이 늘고 에너지가 증가한다.


설탕이 AAA 배터리라면, 지방은 차의 배터리에 비유할 수 있다. 설탕은 빠르게 타는 불꽃이라면, 지방은 오래 가는 장작불이다. 설탕을 줄이고 지방 연료 시스템으로 전환하면, 몸은 더 오래, 더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받는다.
설탕은 빠르게 에너지를 공급하지만, 금방 피로해지고 졸리고 무기력해지고 허기를 느끼게 된다. 반면에 지방은 천천히 연소되고 지속적이고 일정한 에너지를 공급한다. 지방 위주의 식사는 인슐린 자극이 적고, 식욕도 억제되어 간식 없이도 힘이 난다. 따라서, 설탕 단식을 하면 몸에 에너지가



설탕 단식을 하면 몸의 염증과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되어 당뇨 예방뿐 아니라 피로와 무기력감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설탕은 여드름, 트러블, 잔주름의 원인이 되기에, 설탕 단식을 하면 피부 상태가 개선된다.



설탕 단식 실천 사항


1. 초콜릿, 단팥빵, 케이크, 설탕 바른 꽈배기를 2주간 완전히 끊는다.

2. 간식 없는 식사를 실천한다. 간식은 혈당에 악영향을 준다.

3. 단맛이 있는 음료를 끊는다. 탄산음료, 과일주스 대신 물이나 차, 그리고 우유를 선택한다.

4. 식사 전후로 과도한 당 섭취를 피하고, 식사량과 섭취 속도를 조절하여 소화가 잘되게 한다.

5. 과일 섭취도 조심해서 선택하자. 바나나, 파인애플, 포도처럼 당도가 높은 과일보다는 블루베리, 아보카도, 사과 반쪽, 오이, 토마토 등 낮은 당지수를 가진 것을 소량 섭취하자.

6. 단맛에 대한 욕구 해결을 위하여 마사지, 목욕, 운동, 영화 감상 등으로 만족감을 대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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