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야

2021.11.22

by 고주

둘째야


하늘로 하늘로 오르려 했던 꿈

익기도 전에

발 디딜 틈도 찾기 힘들지?


잠시 움츠려도 좋겠다

그래 지금을 꽁꽁 싸자


딸아 내일은 또 올 거야

안타까운 밤 달

게으름을 피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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