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는

그 긴 습작의 시간 5부 : 살며 살아가며 남긴 조각

by 김덕용



[ 교실에는 ]



아이들이 생활하는

교실 속에는

행복 가득히 활기가 넘쳐 난다


무슨 할 말이 그렇게도 많은 건지

끝도 없이

줄기차게 이어진다


창문 틈으로

웃음이 새어 나오고

우정 다지는 소리 또한 가득하다


방처럼 깨끗하게 가꾸기 위하여

쓸고 닦고

책상을 맞추기도 한다


그러면

분위기가 살아나게 되어

마음까지도 산뜻해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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