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별

어둠 속에서 만나는 그리움

by 별을 헤는 블루닷
고향의 별
(어둠 속에서 만나는 그리움)


​어둠이 내리면

낯선 땅 위로

익숙한 별들이 뜬다.


​도시의 불빛에 가려

잊고 지낸 작은 점들이

수많은 그리움으로 반짝인다.


​건물 위로 쏟아지는 빛은

고향의 밤, 그 냄새를 기억할까.

바람 소리 대신 적막이 흐르는 이곳에서

별들은 나의 눈물처럼 빛난다.


​오늘 밤도,

마음에 닿는 별 하나,

그리운 얼굴을 떠올린다.

옥상에서
옥상에서